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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리어에 약을 얼마나 넣을지 고민하는 질문이 출국 직전에 많이 보여요. 호주 여행자 면제는 개인 사용 목적의 의약품을 최대 3개월분까지 허용하지만, 처방전이나 의사 서신·원래 포장·입국 신고가 필요해요. 평소 쓰는 약은 이 조건에 맞춰 챙기고, 일반 상비약은 도착 뒤 현지 약국에서 보충하면 짐이 가벼워집니다.
가져오면 편한 쪽
- 평소 쓰는 진통·해열 (여행 초반 시차·감기에 대비)
- 소화제, 밴드·소독, 멀미약
- 알레르기 약 — 꽃가루·먼지 반응이 있는 분
- 처방약이면 의사 영문 소견·처방전 사본을 같이
- 평소 쓰는 안경·렌즈·생리용품처럼 ‘브랜드 집착’이 있는 소모품
현지에서 사기 쉬운 것
Pharmacy에서 Panadol, Nurofen, Codral, Strepsils, Zyrtec/Telfast, Voltaren 젤, Mylanta, Betadine, Travacalm 같은 이름은 자주 보여요. 포장이 한국과 달라도 약사에게 증상을 짧게 말하면 골라 줍니다. “감기약 주세요”보다 “sore throat / runny nose / fever”처럼 증상 위주가 통하기 쉬워요.
대량·처방 성분·액상·주사 형태는 입국·우편 규정이 까다로울 수 있어요. 애매한 약은 가져가기 전에 공식 안내를 보거나, 여기 와서 GP·약사에게 맞추는 편이 안전합니다. 처방약 라벨에 본인 이름이 보이면 설명도 쉬워져요.
도착 첫 주에 가까운 pharmacy 위치만 맵에 저장해 두면, 밤에 열났을 때 헤매지 않아요. 주말·공휴일은 문 닫는 시간이 빨라서, late night pharmacy 검색을 한번 해 두면 마음이 놓입니다. 아이 동반이면 용량이 다른 제품이 있으니 포장의 나이·체중 표를 꼭 보세요.
해가 강한 날에는 썬크림·벌레 기피제가 상비약만큼 자주 쓰여요. 한국에서 쓰던 제품을 소량만 가져오고, 떨어지면 슈퍼·약국에서 같은 SPF 구간으로 보충해도 충분합니다. “약이 없어서 큰일”보다 “증상 말을 못해서 큰일”인 경우가 더 많아서, 자주 쓰는 증상 영어 다섯 개만 메모해 두세요.
약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요. 복용·처방은 약사·의사 안내를 우선하고, 입국 조건은 Office of Drug Control 여행자 안내에서 약 이름별로 다시 확인해보세요.